2022년 양진춘 지회장 신년사 [화성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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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07회 작성일 : 22-01-17본문
끊임없이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모색
양진춘 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화성시지회장
존경하는 화성시민 여러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못다 이룬 것에 대한 후회보다는 앞으로 이룰 것에 대한 설레임과 행복으로 가득 채우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지난 2년은 코로나19로 많은 시민뿐만 아니라 우리 예술인들에게도 혹독한 시기였습니다. 위드코로나로 전환되면서 문화예술계에 숨통이 조금이나마 트이긴 했지만, 예술계의 시름은 여전합니다. 그러나 바이러스는 종식될 것이고 예술은 영원할 것입니다. 지난 2년간 열심히 참고 인내한 시간들은 새로운 일상의 마중물이 되어 우리 예술인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예술 활동을 선보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안된다는 측면보다는 예술 행위를 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뭘까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모색해 나가야겠습니다.
올해는 한층 더 다양하고 품격있는 공연과 인문학 강의로 시민들을 찾아뵙겠습니다. 화성시 대표 축제인 화성예술제, 화성예술투어 등 문화도시로서 화성시의 위상을 높여 시민과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예술문화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보여주신 뜨거운 애정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임인년 새해에는 우리 모두 지혜와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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