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규(1939～  )는  정남면에서  출생하였으며  고려대를  졸업하였다.  대학졸업  후  편집일선에  종사하면서  많은  평론을  발표하였다.  주요  평문으로  ｢1930년대  지식인의  부침｣,  ｢꿈과  현실의  심층  분석｣,  ｢고통과  좌절의  공감대｣  등이  있다.  그의  평론은  주로  우리  근․현대  소설작품들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평가한  것으로서  이론비평보다는  실천비평에  주력한  것이었다.  그러나  후기에는  전공을  역사학으로  바꾸어  <단재  신채호>  <신채호의  민족주의  사상>  <천일록  연구>  등과  같은  무게  있는  역사  연구서를  내놓았다.  현재  경기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